기존에 헤라는 이런것과 바늘, 팔레트 나이프등을 썼었고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 있다.
여기서 뭔가 부족해 보이는게 아트나이프와 조각도를 헤라 처럼 썻었는데 조각도는 물이 묻으면 녹이 슬고 (바니쉬를 칠해줬으나 그것도 몇번뿐..)
씻다가 알게 모르게 불편해서 쏵 한주먹에 집고 씻어버릴 만한 대나무 헤라를 자작했다.
예전에 다이소에 산 대나무봉(순접바를때, 레드퍼티 바를때, 조색시, 1회용 붓으로 쓰고있다.)과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딸려오는 젖가락이다.

좌로부터 칼같은애, 진짜 칼같은애, 납작이, 넙덕이, 뾰족하면서 냅작한애, 뾰족이, 뾰조로록이,
바늘, 대바늘, 코너링소, 코너링대, 표면 긁개, 스크래처다.
... 이름은 내가 걍 지었다.
길이는 대략 14내지 15센티미터. 손에 딱 들어와 손목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얘네들의 쓰임새나 장점은 여타 대나무 헤라들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은 다 갖고 있으면서도
또다른 장점이 있는데 ...

점토를 이렇게 가운데 놓고 얇게 펼때 헤라를 레일가이드로 써서 헤라로 민다는 점이다.
그러면 별도의 실리콘 점토 밀대는 점토를 크게 밀때만 쓰게된다. (정리가 편해짐...)




또한 굵게 밀때 역시 헤라를 레일 가이드로 놓고 헤라로 밀수있다. -_-;
엄청난 장점이 아닐수없다. 또한 저렇게 밀어놓은 점토는 두께가 5미리 정도로
라돌이 딱 잘마르는 두께이다. (엄청나군........)



스크래처는 점토의 살을 올려줄때 저렇게 잘 긁어주고, 붓으로 물을 발라준다.
스뎅 재질이라 녹이슬가 조금 걱정이지만 말라있는 점토도 스크래처로 긁어내줘야 하므로 스뎅 재질을 선택했다.